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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박 '도시의 법칙' 합류, 10일 뉴욕 출국… 반전매력 선보일까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4-04-12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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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박 '도시의 법칙' 합류 /연합뉴스
존박이 '도시의 법칙'에 합류한다. 

존박은 SBS 신규 리얼리티 프로그램 '도시의 법칙' 촬영을 위해 지난 10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뉴욕으로 출국했다.

이로써 '도시의 법칙'은 김성수, 이천희, 정경호, 백진희, 문(밴드 로열파이럿츠), 에일리, 존박으로 최종멤버가 확정됐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뛰어난 노래실력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예능감까지 인정받은 존박은 '도시의 법칙'에서 기존의 엉뚱한 모습 외에도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반전매력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존박이 최종 합류한 '도시의 법칙'은 다른 나라의 대도시라는 낯선 장소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삶의 형태들을 웃음과 감동으로 풀어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유명 관광지만을 짧게 둘러보는 단순한 여행이 아닌 출연자들이 일정 기간 한 도시에 거주하면서 생활에 필요한 기본적인 조건들을 직접 해결하며 생활하는 것이 콘셉트다. 

이번 '도시의 법칙' 촬영에서 이들은 뉴욕에 한 달 가량 생활하며 겪는 희노애락을 통해 도시 생활의 의미와 도시의 풍부한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리얼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도시의 법칙' 연출을 맡은 이지원 PD는 SBS의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인 '정글의 법칙' 다수 시리즈를 연출했으며, '도시의 법칙'을 통해 정글과는 또 다른 도시에서의 생활상을 리얼하게 그려낼 것으로 보인다.

존박 '도시의 법칙' 합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존박 도시의 법칙 합류, 예능대세 답네", "존박 도시의 법칙 합류, 신선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일 듯", "존박 도시의 법칙 합류, 한 달이나 촬영? 대박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도시의 법칙' 멤버들은 뉴욕에서 촬영 중이며, 방송은 5월 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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