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가기

[한가위 특집]추석 신통방통 앱… 고속버스예매는 '코버스' 에서

강효선 강효선 기자 입력 2013-09-17 16:00:04

우리 민족 최대 명절 중 하나인 추석이 다가왔다. 오랜만에 친·인척을 만나러 고향으로 가는 길. 설레기도 하지만 극심한 교통대란으로 '주차장 도로'에 갇혀 있을 생각을 하면 살짝 겁이 나기도 한다.

하지만 귀성·귀경길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을 이용하면 한결 편안하고 빠르게 고향을 방문할 수 있다.

또 고향집에서 친·인척의 호칭이 헷갈릴 때,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복잡한 차례상 차릴 때 등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도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보자. 위기 상황에서도 똑똑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이다. ┃편집자주

Q: 기차표에 앱이란…
A: 컴퓨터보다 쉽게 예약표를 구하는 것

■코레일톡

 


768827_345610_05

명절에 원하는 시간대의 기차표를 구하는 일은 생각처럼 쉽지 않다. 아직 예약가능한 표가 있는지 궁금하다면 '코레일톡'을 통해 확인하면 된다.

코레일에서 서비스하는 이 앱은 열차시각, 잔여석 조회, 열차표 예매뿐 아니라 결제, 발권까지 가능하다.

또 코레일에서 제공하는 할인상품을 실시간으로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으며, 객실배치도를 보며 좌석을 직접 선택할 수도 있다.


Q : 터미널에 앱이란…
A: 승차권 정보 리스트별로 제공하는 것



■전국고속버스운송조합(코버스)


768827_345609_421

'전국고속버스운송조합' 앱 역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사람들에게 필수적인 앱으로 고속버스 승차권 예약과 배차 정보조회, 예약 조회 및 취소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터미널과 탑승시간, 매수를 입력하면 예약 가능한 리스트별로 보여줘 편리하며 요금 및 소요시간, 거리도 확인할 수 있다.

/강효선기자


경인 WIDE

디지털스페셜

디지털 스페셜

동영상·데이터 시각화 중심의 색다른 뉴스

더 많은 경기·인천 소식이 궁금하다면?

SNS에서도 경인일보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