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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영아, 생존 위해 상의탈의 불사 '거침없는 일꾼본능'

이상은 인턴기자
이상은 인턴기자 기자 lse@kyeongin.com
입력 2014-03-2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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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글의 법칙 /KBS 제공

'정글의 법칙' 이영아가 탁월한 장작패기 실력으로 족장 김병만의 감탄을 자아냈다.


21일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보르네오' 편에서는 바다 한복판 해상가옥 생존기가 펼쳐진다. 

병만족에게 주어진 것은 해상가옥과 드넓은 바다 뿐. 이들은 생존의 기본인 불 피우기를 위해 바닷속에 잠겨있는 난파선 나무 조각을 구해오는 기지를 발휘했다.

홍일점 이영아는 두 팔 걷고 장작 패기에 나서 변강쇠도 울고 갈 남다른 장작패기 실력을 선보였다. 이를 지켜본 병만족장은 "영아야, 너 어렸을 때 목수 했었지? 분명 해봤던 솜씨다"라고 감탄했다.

또한 이영아는 장작 패기에 이어 직접 불 피우기까지 도전, 포기하지 않고 끝가지 불을 피워내 병만족을 놀라게 했다. 

이영아는 바다 사냥을 위해 과감한 상의 탈의도 불사하며 잠재된 일꾼 본능을 십분 발휘, 남자 멤버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후문이다. 

물 만난 고기처럼 거침없는 생존력을 드러내기 시작한 이영아는 힘든 환경에도 화기애애한 분위기 메이커의 역할까지 해내며 최고의 홍일점으로 등극했다. 21일 오후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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